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현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2026년의 정기 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번 신청분은 법정 지급 기한인 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인데요. 이번 글에서 2026년 근로장려금 지급일과 가구별 지급액을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6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분 지급일
이번 2026년에도 어김없이 지난해에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이 있었던 약 324만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이 발송되었으며, 이 중 5월 1일부터 6월 1일 사이에 신청을 완료한 가구는 소득과 재산 심사를 거쳐 8월 27일에 장려금을 받게 됩니다.
기존에는 60세 이상만 가능했던 자동 신청 제도가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지급받는 가구가 늘어났는데요.
이 외에 신청 대상이지만 정기 신청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분이라면 6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니 이를 통해 신청을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이 경우 산정된 금액의 95%만 지급되며, 8월 27일 일괄 지급이 아니라 신청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가구 유형별 최대 지급액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소득 기준과 지급액이 달라집니다. 소득 기준은 2025년 부부 합산 총소득을 기준으로 하며, 재산 기준은 2025년 6월 1일 시점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을 기준으로 판단하는데요.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가구 유형 | 소득 기준 | 최대 지급액 |
| 단독 가구 | 2,200만 원 미만 | 165만 원 |
| 홑벌이 가구 | 3,200만 원 미만 | 285만 원 |
| 맞벌이 가구 | 4,400만 원 미만 | 330만 원 |
참고로 재산 기준은 가구 유형과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다만 재산 합계액이 1억 7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산정된 지급액의 50%만 받게 되므로, 신청 전 본인 가구의 재산 규모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좋은데요. 재산에는 주택, 토지, 자동차, 예금 등이 모두 포함되고, 부채는 차감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반기 신청분 지급일은?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는 5월 정기 신청 대신 반기 신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소득을 기준으로 한 반기 신청은 지난 3월에 접수가 마감되었고, 이미 지급된 금액에 대한 심사와 정산을 거쳐 6월 25일부터 추가 지급과 환수가 이뤄졌는데요.

2026년 상반기 소득을 기준으로 한 반기 신청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간이 운영될 예정이고, 지급은 2026년 12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2026년 하반기 소득을 기준으로 한 반기 신청은 내년인 2027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간이 운영될 예정이고, 지급은 2027년 6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청 및 지급 현황 조회 방법
본인의 신청 여부나 심사 진행 상황은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 로그인한 뒤, '장려금·연말정산·기부금' 메뉴에서 '근로·자녀장려금' 항목을 선택하면 관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모바일 안내문을 국민비서로 받은 경우에는 안내문 링크에서 개별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로그인 없이도 바로 신청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해당되는 분이라면 이를 이 방법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