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된 이후 일반적인 기업에서도 인증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토스에서는 토스 인증서를 출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토스 인증서는 토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본인확인, 전자서명 등의 용도로 사용이 지원되고 있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 토스 인증서의 발급 방법과 사용처에 관한 정보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 인증서 발급 방법
토스 인증서는 민간 인증서로도 불리는 간편 인증 서비스의 한 종류로 모바일에서 토스 앱을 통해 발급과 사용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토스 인증서는 토스의 이용자를 기본적인 발급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때 인증서의 발급 과정에서는 휴대폰과 계좌를 이용한 본인확인과 신분증을 촬영하여 본인확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실명확인이 진행되기 때문에 인증서 발급을 위해선 본인 명의의 휴대폰과 계좌, 그리고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본인확인에 이용할 수 있는 신분증은 만 17세 이상의 내국인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그리고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해당합니다.
그럼, 자세한 발급 과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스 앱을 실행하고 전체 메뉴로 이동한 후 '비밀번호·인증서'를 선택합니다.
2. 인증 메뉴 중 토스 인증서의 안내에서 '인증서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토스 인증서의 정보를 확인한 후 '발급받기'를 선택합니다.
3. 토스 인증서 발급을 위해 '동의하기'를 선택하여 관련 약관에 동의하고, 휴대폰 정보를 입력한 뒤,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4. 은행의 계좌로 인증을 진행하고, 신분증 촬영을 통해 인증을 진행하여 본인확인을 완료합니다.
5. 마지막으로 토스 인증서의 백업 여부를 설정한 후 인증서에 사용할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토스 인증서의 발급이 완료됩니다.
토스 인증서의 사용처
토스 인증서는 본인확인과 간편 인증, 그리고 전자서명까지 크게 3가지의 인증 방식을 지원하는데요. 이러한 인증 방식은 정부24와 국세청 홈택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같은 공공기관의 온라인 서비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키움증권, KB증권 등의 금융기관의 서비스에서 이용이 지원되며, 이 외에도 롯데멤버스, 케이카, SK렌터카 등의 서비스에서도 이용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다음의 사용처는 토스에서 안내되는 토스 인증서의 대표적인 사용처이니, 필요에 따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 공공기관: 행안부 국민비서,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 경기도청, 대구광역시청, 광주광역시청
- 금융기관: SC제일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KB증권, 삼성생명, 교보생명, KB생명, 토스뱅크, 토스증권
- 생활: 11번가, 롯데멤버스, 케이카, SK렌터카, KT알뜰폰, KT m&s 온라인몰, KFC, 할리스
- 기타: 8퍼센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